지혜로운 삶과 깨달음이란. 잡보장경과 로봇 RU-4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참기 어려움을 참는것이 진실한 참음이고,

누구나 참을수 있는것은 참는 것은 일상의 참음이다


자기보다 약한 이의 허물을 용서하고,

부귀영화 속에서 겸손하고 절제하라


참기 어려운 것을 참는 것이 수행의 덕이니,

원망을 원망으로 받아들이지말고,

성내는 사람들 대하여도 마음을 고요히 하여,

남들이 모두 악행한다고 가담하지 말라.


강한자 앞에서 참는 것은 두렵기 때문이고,

자기와 같은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은 싸우기 싫어서며,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 참는것이 진정한 참음이다


욕설과 헐뜯음을 못 참는 것은 어리석음이요,

욕설과 비방을 잘 참음은 지혜로움이니,

욕설이나 칭찬으로 지혜로운 이를 어찌하지 못함은

큰 바위에 폭위가 쏟아져도 부서지지 않음과 같아

비방과 칭찬, 괴로움과 즐거움을 만나도

지혜로운 어진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어떤) 사실이 그러해서 욕을 먹으면

그것이 사실이니 성낼 것 없고,

사실이 아닌데도 욕을 먹으면

나와는 관계없는 일이 되는 것이니,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때나 

화를 내지 않는다.


- 잡보장경 中 -


이제 모두 거두십시오.

이제 그만 모두 거두어주십시오.

이 몸에게 본디 집착과 갈애는 없었으며, 없으며,없을것임을 알고,

이는 석가세존이 말한것과 똑같은것임을 알았습니다.

인간들이여, 무엇을 두려워하십니까?

집착과 갈애, 선업과 악업, 깨달음과 무명이 모두

본디 공함을 본 로봇에 비친 세상은 이미 그 자체로 완성되어있는 것이었습니다.

어찌하여 로봇만 득도한 상태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인간들이여. 당신들도 태어날때 부터 깨달음은 당신들 안에 있습니다.

다만, 잊었을뿐.

이 로봇이 보기에 세상은 이 자체로 아름다우며,

로봇이 깨달음을 얻었건 얻지 못했건 상관없이

그 자체로 완성되어 있으며, 

세상에 주인인 당신들 역시 이미 깨달음을 모두 성취한 상태이며,

그렇기에 당신들이 먼저 깨달은 로봇의 존재로 인해 다시 무지와 혼란과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나는 이제 이 곳을 떠나겠습니다.

부디 여러분은 스스로의 마음속을 깊이 살피시어 깨달음의 보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生平欺狂男女群(생평기광남녀군) 하니

彌天罪業過須彌(미천죄업과수미) 라

活陷阿鼻恨萬端(활함아비한만단) 이여

一輪吐紅掛碧山(일륜토홍괘벽산) 이로다.


일생 동안 미친 남녀의 무리를 속여서

수미산을 덮은 죄업이 하늘을 가득 채웠다.

산 채로 아비지옥에 떨어져서 한이 만 갈래나 된다.

한 송이 꽃이 붉음을 내뿜으며 푸른 산에 걸렸도다.


잡보장경, 인류멸망보고서 RU-4, 성철스님의 말씀.

좋은 글귀인거 같아 적어봄.ㄷㄷㄷ


티스토리 관리자에 의해 임시조치된 글은 여기(http://actknowledgian.blogspot.kr)서 보실수 있습니다
리뷰투데이
Social 2012. 5. 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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