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쿠스 시즌4 9화 리뷰 - The Dead and the Dying
스파르타쿠스 시즌4 9화 The Dead and the Dying가 우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랜 기다린만큼 재미도 쏠쏠한데요, 이번 시즌4 9화에서는 폼페이우스 로마군이 새로이 등장합니다
폼페이우스 로마군을 습격하고 보급품을 챙기는 스파르타쿠스
그나이우스 폼페이우스 마그누스 문장
폼페이우스 갑옷을 얻은 스파르타쿠스. 이 갑옷이 나중에 요긴하게 쓰이죠~
막사에 도착한 스파르타쿠스는 기마병이 도착한다는 소릴 접하고 놀라지만, 그 기마병은 크라수스에게서 살아남은
나비아였습니다. 한손에는 사랑하는 남자 크릭서스의 목을 든채로...
크릭서스 같나요? 분장하난 끝내주네요
복수의 칼날을 가는 나비아. 언젠가 티베리우스를 죽일날만을 기다리며 밤을 지새웁니다
폼페이우스 로마군에서 얻은 갑옷을 입고 스파르타쿠스는 크라수스에게 2명의 전령을 보냅니다
중간지점에서 크라수스와 백정 폼페이우스가 만나자는 조건으로. 속임수를 알긴 없는 크라수스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자신대신 아들 티베리우스를 접견인으로 보냅니다
폼페이우스 총사령관이 스파르타쿠스? 놀랜 티베리우스 일당은 산채로 포박당하고 로마군이 자행한 검투사 혈투
처럼 자신들도 당하게 됩니다. 글래디에이터 검투사의 히어로 스파르타쿠스가 먼저 나서게 됩니다
남자가 봐도 너무 멋진 스파르타쿠스
하나 둘 로마군은 죽어나가고 다음엔 가니쿠스가 나섭니다
일당 3명 !
그다음 나시르~ 아그론을 위해 복수하는 거야!!
라스트 혈전~ 크릭서스의 복수를 위해 내가 나선다!
나비아 vs 티베리우스
크릭서스의 복수를 제대로 하고픈 나비아는 티베리우스의 목을 칠 찰나 스파르타쿠스의 명령으로
참수형이 잠시 중지됩니다. 그 이유는 티베리우스가 잡힌걸 알게된 크라수스는 티베리우스와 포로 500명 맞교환을
위해 율리우스 시저를 파견하고 하필 목을 칠 찰나에 시저가 도착해 참수형이 중지되고 말죠
<안타깝게도 포로 500명 vs 티베리우스 죽음! 선택의 기로에 놓인 나비아는 티베리우스를 살려주고
서로 맞교환 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티베리우스에게 원한이 있던 코레가 티베리우스를 죽이고
맙니다.
이쁜 코레에게 죽은 얍샙이 티베리우스 안녕! 잘가~^^
맞교환은 실패될까요? 아닙니다. 시저의 계략으로 티베리우스 대신 코레를 데려갑니다
스파르타쿠스 입장에서는 코레는 필요없는 인재이기에 누이좋고 매부좋고 결국 포로 500명도 마을로 돌아
오게됩니다
죽은줄만 알았던 나시르의 애인, 아그론도 돌아옵니다
보이시나요? 아그론도 살아돌아옵니다. 이 부분을 보아하니 제작자의 마음을 읽을수 있었는데요,
스파르타쿠스가 막바지에 이른 만큼 반대파 인물들은 쳐죽이고 측근들은 살려내려는 속셈일듯해요~
무튼 포로들은 가족, 연인, 부모, 사랑하는 사람의 곁으로 다시 돌아오고 크릭서스의 죽음을 기리는 행사가
마지막으로 진행됩니다
우렁차게 울려퍼지는 스파르타쿠스의 메아리! 크릭서스! 크릭서스!
폼페이우스 로마군+ 크라수스 vs 스파르타쿠스와의 결전이 멀지 않았습니다
스파르타쿠스 시즌4 10화에선 대결전의 날이 다가올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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